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여수시 여서동에서는 지난 4일 ‘사랑의 빵’을 직접 구워 사회배려계층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가정 아동을 격려하기 위해 여서동 주민센터와 여서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선희) 그리고 여수시 체육지원과와 중부민원출장소가 함께 재원을 마련해 추진했다.
여수 적십자사 희망나눔 봉사센터에서는 ‘사랑의 빵’을 직접 구워 지역아동센터와 가정위탁아동, 다문화가정 등 사회배려계층 아동 63세대를 직접 방문해 나눠 주었다.
정선희 여서동부녀회장은 “5월 가정의 달에 뜻 깊은 봉사를 하게 돼 보람을 느끼며, 지역의 소외된 대상들을 찾아 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두한 여서동장은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온정이 담긴 빵을 전달하고 아이들이 올곧게 자랄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지역 주민과 더욱 많은 소통으로 행복한 여서동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서동 주민센터 직원들은 매월 후원금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현금기탁을 통해 지역 저소득가정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후원금의 일부를 ‘사랑의 빵 만들기’ 사업에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