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회장 조충훈 순천시장)는 오는 ‘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남해안 남중권 9개 시·군 합동 단속반(3개조 9명)을 편성해 대기·폐수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단속은 남중권 사무국 주관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시·군간 교차단속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대기와 수질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가축 분뇨 배출시설, ▴생활소음 규제기준 초과 등 수질․대기 분야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불법 환경업소에 대해서는 해당 시·군에 인계해 행정절차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하는 등 재발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할 방침이다.
이번 단속은 자연과 생태환경 보전 및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쾌적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뿐 만 아니라 남중권 도시 상호간 교류·협력의 장을 만들어 나가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