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순천시는 최근 2015년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많은 시민들이 건강을 챙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민들은 건강을 위해 걷기운동을 손 꼽았으며 그 결과 걷기실천율은 2014년 42.4%에서 47.7%로 약 5% 증가했다.
이는 약 14,000명이 늘어난 수치로 시가 동천, 동화산둘레길, 순천만국가정원 등 시민들이 걷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 결과로 분석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매년 질병관리본부와 지자체가 관할 지역민들의 건강지표를 조사해 건강정책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걷기실천율은 일주일에 10분 이상 걷기를 실천한 날과 운동시간을 측정한 결과를 토대로 산출했다.
시 관계자는 “건강은 행복추구의 기본권리이며, 우리시 경쟁력의 핵심이다”며 “보다 더 많은 시민이 걷기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건강수명 100시대의 시민건강관리에 보건소가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