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오늘(8일) 의사당 회의실 지킴이 등 200여 명 참석.
울산시는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주최, 여성 긴급전화 1366 울산센터 주관으로 7월 8일 오후 3시 울산시의회 의사당 대회의실에서 아동·여성안전 지킴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아동·여성안전 지킴이단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 주변 유해환경 정화, 위험지역 순찰 등 범죄예방 활동 강화를 위해 실시된다.
교육에서 울산지방경찰청 노고은 경위는 ‘사례를 통한 아동학대 예방’을, 이진옥 중구건강증진센터장은 ‘생애주기별 우울증 예방과 극복 십계명’을 강의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등 아동과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폭력을 예방하여 안전도시 울산을 만들어 가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광역시 아동·여성안전 지킴이단’은 등하교, 귀갓길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로부터 아동과 여성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구성·운영돼 왔다.
현재 404명(‘16. 6월 말 기준)이 활동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등하교시간 중심으로 공·폐가 등 위험지역 순찰, 아동·여성에게 악영향을 주는 각종 유해환경 정화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