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제35회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해 8.15 광복절을 맞아 특별사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번 특별사면에 대해, 그동안 국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사면을 제한적으로 행사해 왔는데 국민 화합과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모으고자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어려움에 처한 서민과 중소, 영세 상공인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게 조속히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모쪼록 이번에 사면을 받은 분들 모두가 경제 살리기를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국가 발전에 이바지함으로써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함께 힘을 모아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8.15 특별사면은 형사범(경제인 등 포함) 특별사면, 감형, 복권이 4,803명, 불우 수형사 특별사면, 감평 73명, 모범수, 서민생계형 수형자 가석방 730명, 모범 소년원생 임시퇴원 75명, 서민 생계형 보호관찰대상자 임시해제 925명, 운전면허 행정제재 특별감면 1,420,049명, 생계형 자가용 유상운송자 행정제재 특별감면 69명, 생계형 어업인 행정제재 특별감면 2,375명 등 총 1,422,493명에 대한 특별 감면 조치를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