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보건소, 생물테러 대비 소규모 모의훈련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보건소는 10월 31일 동구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경찰, 소방, 군부대 등 관련 기관과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 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 생물테러 대응 이론 교육 ▲ 개인 보호복(Level A, C) 착·탈의 ▲ 독소 다중 탐지 키트 사용법 ▲ 검체 이송 교육 ...
담양군이 2016년 을지연습에 대비해 실무자 회의 및 준비보고회 등을 개최하며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담양군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16년 을지연습 실무자회의를 개최해 각 실과단소 실무자뿐 아니라 경찰서, 소방서 등 9개 유관기관에서 총 20여명이 회의에 참석해 을지연습 기간 종합상황실 근무, 전시주요현안 토의 및 실제 훈련에 대비해 기관별 역할과 준비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17일 영상회의실에서는 홍성일 부군수를 비롯한 실과단소장, 을지연습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소관별 훈련 실시계획과 지난해 훈련 중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사항 등을 보고하는 등 성공적인 을지연습을 위한 2016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을지연습은 ‘함께해요 을지연습, 튼튼해요 국가안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2일 공무원 비상소집 발령을 시작으로 25일까지 4일 동안 국지도발 대응과 안보환경 변화에 따른 실질적인 연습을 통해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군 관계자는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실시되는 을지연습 훈련에 대비해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실전상황이라는 생각으로 실효성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임해 주실 것을 바란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을지연습 기간 중인 24일 14시에는 제402차 민방위의 날 훈련이 문화회관에서 연계 실시됨에 따라 담양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교통통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