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원석)는 28일(수) 완주군 고산면 소재 “고산미소시장”을 2016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 우수업소 인증표지판을 부착한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란, 다중이용업소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의 선정요건에 따라 공표일 기준으로 최근 3년간 소방, 건축, 전기 등의 관련 법령 위반행위 및 화재발생사실이 없어야하며,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성실히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에 대한 자체 노력도를 평가하여 선정하게 되며,우수업소로 선정될 경우, 전라북도에서 인정공표하고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 대상에서 2년간 면제되는 특전을 받게 된다.
▲ 안전관리 우수업소전주덕진소방서 방호구조과장은 “다중이용업소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업소라 화재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크다”며 “평소 안전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한 업소에 대한 혜택을 부여해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