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방어동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29일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오는 10월 29일(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꽃나루공원에서 ‘방어동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일곱 번째로 열리는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로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분야로 구성하였으며, 이번 행사 운영을 위해 자...
홍성군은 2014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올해 3주년을 맞아 12일 여성친화도시 조성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성군에서 주최하고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홍성군의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따른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홍보와 함께 그동안 지적된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발굴하기 위해 토크콘서트 형식의 토론회로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과정에서 발견된 정책수행의 문제점에 대해 주민 스스로 해결책과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홍성군은 그동안 지역 여성들의 요구를 찾아내고 사업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관공서에 유아방 및 수유실을 설치하여 젊은 여성이 편안하게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새로일하기센터를 적극 운영하여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연계하여 사회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는 것은 비단 여성들만을 위한 정책이 아니며 사회적 약자인 여성을 위한 제도적 관점으로 행정이 구현된다면 모든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믿는다.”라고 전했다.
한편, 토론회 전 마당극 공연을 포함, 연구원 및 대학교수의 주제발표, 종합 토론, 질의응답 등 전 과정에 많은 군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토론회 개최의 의미를 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