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문화, 관광분야 2016년도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되어 부상으로 보조금 4천만원을 오는 12월에 서울시로부터 지원받는다.
문화관광분야 시․ 자치구 공동협력사업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문화․관광분야의 2개분야 5개 항목 16개 세부지표에 대한 서면 종합 평가 결과로 평가한다.
은평구는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문화복지에 대한 공감대 형성으로 다양한 문화정책을 추진하였으며,
특히, 문화 소외계층인 노인․청소년들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복지 서비스를 다양화 하고, 북한산한문화체험특구 선정 등 역사문화에 대한 스토리텔링 및 관광코스 발굴사업 등 지역의 숨어있는 역사와 이야깃거리를 찾아내고 활용한 사례와 근대문화유산에 대한 노력이 높이 평가되어 우수구로 선정되었다.
한편, 은평구는 문화관광분야 시․ 자치구 공동협력사업 평가에서 2012년도-노력구, 2013년도-최우수구, 2015년도-수상구로 선정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은평구는 예부터 전통문화와 대륙에서 유입되는 문화가 소통하는 중요한 관문 역할을 하였으며, 그로 인해 청담사지, 진관사, 금암기적비, 금성당 등 숨어있는 문화유물이 많이 있다며, 다양한 문화사업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