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광적상가번영회,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개최
양주시 광적상가번영회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지역 단위 상생 이벤트로, 광적상가번영회 상권 내 참여 매장(지역화폐 가맹점)에서 ...
박근혜 대통령이 28일 김현웅 법무부 장관의 사표는 수리하고, 최재경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표는 보류했다고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김 장관은 검찰이 박 대통령을 최순실 게이트의 핵심 피의자로 입건하는 상황이 발생하자 지난 21일 “지금의 상황에선 사직하는 게 공직자의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사표를 제출했다. 최 수석도 지난 22일 같은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다. 하지만 박 대통령은 두 사람이 사정(司正) 라인의 핵심임을 감안해 사표를 반려해 달라고 설득해 왔다.
하지만 김 장관은 끝내 퇴진 의사를 굽히지 않아 이날 사표를 수리했다. 최 수석에 대해선 박 대통령이 사실상 사의를 반려하고 최 수석도 수용했지만 일단 발표는 ‘보류’로 했다는 관측이다. 최 수석은 사표 제출 이후에도 정상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