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기자상’ 뉴스21통신 최병호 기자 수상!!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한해를 마감하면서 현장과 우리 주변의 소식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취재에 힘써온 기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송년회 행사에서 뉴스21통신 울산 취재본부 사회2부 최병호 기자가 ‘2025년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하였다. 최병호 기자는 수상 소감에서 ‘자신의 기사를 통해 세상이 좀 더 밝고 따뜻해지...
□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2017년 8월 시행예정인 “대중교통 체계개편(안)”을 발표하고 실행계획 수립 등 시행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 그 동안 대중교통 체계개편(안) 추진은
❍ 2014년 기본계획 수립 및 버스업체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난해 4.30.일 대중교통 체계개편 실행용역을 발주 및 2015. 6. 3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개편 실행계획을 준비해왔으며,
❍ 두 차례에 걸친 전 읍면동 주민설명회(2015. 10. 2. ~ 10. 8., 2016. 7. 25. ~ 7. 29.)와 실행용역 추진상황 제1~2차 중간보고회(2015. 12. 22., 2016. 5. 31.)을 개최하였고,
❍ 지난 9월(2016. 9. 22. ~ 9. 23.) 도민공청회를 비롯한 버스업체 대표자 회의(2014. 12. 23., 2015. 9. 17., 2016. 9. 2.), 대중교통 체계개편 정책자문회의(2015. 12. 23., 2016. 10. 12.), 도의회 상임위 보고(2015. 12. 16., 2016. 9. 26.) 등 추진해왔고,
❍ 그 동안 전체 도의원 인터뷰 실시, 학생통학 관련 교육청‧대학교 총학생회, 버스노선 관련 버스업체‧노조 관계자 등 각계각층 의견수렴(2016. 1월 ~ 10월)을 통하여 개편(안)을 마련하게 되었다.
□ 이번 대중교통 체계개편은 “빠르고 안전하며 편리한 이용자 중심의 대중교통체계의 구축”이라는 기본 방향으로 현재보다 통행시간‧운영경비를 10% 감소시키고, 운행횟수 10% 증대, 배차간격 10% 단축시켜 나갈 방침이다.
□ 대중교통 체계개편 주요내용은
❍ 도 전역을 시내버스화하여 현행 동지역과 읍면지역에 운행하던 시내버스를 읍면지역까지 확대하고 동일한 시내버스 요금을 적용하여 요금인하 혜택을 주고자 하고 있으며,
❍ 급행노선(11개노선)을 신설하여 이용객들에게 빠른 통행과 편리성을 제공하고, 대중교통 우선 차로제(동서광로, 연삼로, 중앙로, 공항로)를 도입하여 버스의 정시성(제시간 도착) 확보할 계획이며,
❍ 간‧지선 버스노선의 명확한 구분으로 복잡하고 중복된 노선을 단순화(현행 644개 → 134개)하여 효율적인 노선운영을 하고자 하고 있고,
❍ 그 밖에도 동‧서부 환승센터 기종점 관광지 순환형 버스 신설을 통한 관광객‧올레객 등 대중교통 편의제공, 민영버스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버스요금체계 개선, 읍면자율 수요 응답형 버스(10대) 운행, 버스색채 및 디자인 개선 등도 도입하고 있다.
□ 특히, 대중교통 체계개편 후 분석효과는 평균 통행시간 단축(27분→17분), 버스 운행횟수 증가(1,146회), 배차간격 단축(31분), 굴곡도 4.71→2.59(수도권 1.32)는 펴고, 중복도 12.5→7.4(수도권 8.63)는 단순화하여 대중교통의 효율적 운행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번에 발표하는 대중교통 체계개편 실행용역 최종보고서(안)는 중간보고회, 주민설명회, 도민공청회, 버스업체 관계자, 교육청, 대학교 등 의견수렴을 통하여 버스노선 설정에 적극 반영하였고, 환승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정하였으며, 기존 버스노선을 최대한 반영하여 학생통학, 생활권 연결 등 도민들이 대중교통 편리성을 최대한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 대중교통 노선개편(안)에 대하여는 내년 상반기 시행준비 기간에도 지속적으로 의견수렴을 하여 타당성이 있을 경우 반영‧검토하여 나갈 계획이며, 2017년 8월 본격 시행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대중교통 체계개편(안)이 조기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