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보건소, 생물테러 대비 소규모 모의훈련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보건소는 10월 31일 동구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경찰, 소방, 군부대 등 관련 기관과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 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 생물테러 대응 이론 교육 ▲ 개인 보호복(Level A, C) 착·탈의 ▲ 독소 다중 탐지 키트 사용법 ▲ 검체 이송 교육 ...
2016 정읍시 청소년 어울림 마지막 마당이 지난 26일 청소년문화체육관에서의 행사를 끝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Jump up! 청소년 동아리 Festival’로 진행된 마지막 행사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축제를 주제로 끼와 재능을 가진 많은 청소년들이 댄스와 가요, 밴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실력을 겨뤘다.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모두 16팀이 참가해 끼와 재능의 무대를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대상은 정일여중 댄스팀 ‘나르샤’가 차지했고, 최우수상에는 서신초등학교 ‘식스걸스’와 정읍시 락밴드동아리 ‘인터페이스’, 우수상은 호남고 안형진, 학산고 ‘모노케이스’, 열린지역아동센터 ‘세상을 향해 두드림’ 등 총 10팀이 수상했다.
이날 심사를 맡은 정읍시체조협회 현애남 회장은 “학생들의 개성과 끼가 잘 표현된 무대였으며, 학창시절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즐겁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심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현장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캠페인과 체험 활동도 진행됐고, 팝콘과 샌드위치, 떡꼬치 등 다양한 먹을거리와 푸짐한 경품 추첨도 이어졌다.
한편 지난 4월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 꿈꾸고 꿈잡고를 시작으로 매월 다른 주제로 진행된 2016 청소년 어울림마당에서는 5월 늘푸른 청소년문화제 6월과 10월에는 찾아가는 어울림마당으로, 지역 내 고등학교를 찾아 뮤지컬 공연과 인문학 콘서트를 진행했다.
또 7월 정읍 역사․문화 골든벨과 9월 공예놀이터, 11월 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벌까지 모두 7회에 걸쳐 5천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청소년어울마당’이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가고 있음을 입증했다.
시는 “내년에도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통해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