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12월 1일 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12기 포천그린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하였다.
1년간의 과정을 마친 졸업생 72명은 가족과 내빈들의 축하를 받으며 졸업장을 받았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지형민 학생회장이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였고, 개근상 30명, 학업우수상 6명, 공로상 3명이 수상하였다.
올해 교육은 37주(170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토양학과 재배학원론, 품목별 전문 농업기술교육은 센터 내 전문지도사를 교수진으로 구성하여 진행했고, 6차산업 등 기타 전공 및 교양 과목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였다.
스마트농업과는 수준높은 품목별 재배이론 및 실습과 마케팅, 농업법률 관련 교육을 진행하였고, 6차산업과는 6차산업화 개념 및 운영방법, 창업교육, 농촌체험 등 농업분야의 6차산업화에 대한 기초 지식을 쌓고, 학생들 스스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등 실제 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강의로 진행되어 호응을 얻었다. 이론 교육과 병행하여 선도농가 실습교육, 농촌진흥기관 견학 등 실습교육을 추진하였다.
포천그린농업대학장인 민천식 포천시장 권한대행은 축사에서 “졸업 후 지역사회를 이끄는 리더가 되어 우리시 농업농촌 발전에 큰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며, 1년 동안 대학에서 배운 지식이 일과 삶에 비옥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내년 제13기 포천그린농업대학을 운영할 계획이며, 자세한 모집요강은 12월말에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pcns.or.kr)에 게시된다.

제공부서 : 농업지원과 농업교육팀 ☎ 031)538-3763 사진있음 : 포천그린농업대학 졸업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