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순복음교회(담임목사 장정환)가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내장상동주민센터에 18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10월 14일 가진 바자회 수익금 중 일부이다.
정읍순복음교회는 16년 전부터 매년 바자회를 운영, 수익금을 장학금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장정환 담임목사는 "작지만 기탁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주민센터 관계자는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활동과 이웃돕기에 앞장서 온 정읍순복음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 성금은 전라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지정 기탁을 통해 기탁자의 소중한 뜻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