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중119안전센터와 금암119안전센터 구급대는 12월 3일 오후 16:50분경( ~17:30분) 완주군 소양면 신교리 한 비닐하우스에서 관리기 작업 중 질식한 환자가 4명이 발생했다는 츨동지령을 받고 출동하여 산소공급 및 심폐소생술로 무사히 병원 도착 전 4명의 의식을 되찾았다. 가족 3명(부, 모, 작은 아들)은 비닐하우스에서 관리기로 작업 중 매연질식으로 쓰러졌고 쓰러지기 직전 모(김◯,67세)는 바깥의 큰 아들(김◯,41세)에게 연락, 큰 아들은 119에 신고하고 가족 4명 모두가 매연 질식으로 의식이 저하된 상태였다.
▲ 비닐하우스에서 관리기 작업 중 질식환자현장도착한 구급대는 비닐하우스를 뜯어 환기를 시키자, 얼마 후 큰 아들은 의식이 회복됐고 가족 3명을 산소공급 및 CPR을 병행하여 전북대병원으로 이송 중 의식이 회복되어 생명을 살렸다.
▲ 비닐하우스에서 관리기 작업 중 질식환자 현장출동한 구급대원은 “현장도착 당시, 비닐하우스 안에 매연가스가 가득 차있는 상태로 보아 막힌 좁은 공간에서 관리기 작업 중 발생한 매연으로 산소가 부족하여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며 “환자 모두 의식을 되찾아 다행이라며 막힌 공간에서는 되도록 기계작업을 하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현장출동한 구급대원은 “현장도착 당시, 비닐하우스 안에 매연가스가 가득 차있는 상태로 보아 막힌 좁은 공간에서 관리기 작업 중 발생한 매연으로 산소가 부족하여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며 “환자 모두 의식을 되찾아 다행이라며 막힌 공간에서는 되도록 기계작업을 하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