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배우 류준열이 EBS 특별기획 2부작 ‘기후변화,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인가’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기후변화,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인가’는 미국에서 해수면 상승으로 최초의 환경 난민이 된 진 찰스 섬에서부터 2010년 최악의 폭염으로 5만 명이 사망한 러시아, 초강력 토네이도로 800여 명이 상처를 입은 중국, 최악의 홍수로 150여 명이 사망한 인도 등 기후변화로 인해 고통 받는 전 세계인의 아픔과 눈물을 담아냈다.
또한, 1980년대 미국에서 가장 먼저 지구온난화의 위험성을 경고한 미국항공우주국(NASA) 출신의 제임스 한센에서부터 지구온난화의 상징이 되어버린 하키 스틱 그래프를 만든 ‘마이클 만’까지 전 세계의 석학들을 만나 위기의 지구가 처한 현실과 기후변화로 인한 한반도의 미래와 대안을 취재했다.
이번 내레이션 작업에 동참한 류준열은 ‘우리의 목소리 작지만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생각으로 환경보호와 관련한 칼럼을 게재하고, 환경 보호 펀딩에 참여하는 등 꾸준한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기후변화,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인가’ 2부작은 오는 10일 토요일 오후 7시 45분부터 오후 9시 25분까지 연속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