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장상동엘드수목토 아파트 주민,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내장상동 54통 엘드수목토 아파트 주민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십시일반으로 모은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과 배덕수 자치회장이 사비로 기탁한 100만원 총 200만원을 내장상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배덕수 엘드수목토 아파트 자치회장은 "적은 액수지만 아파트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이웃 사랑의 정성이 담긴 것인 만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도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내장상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많은 금액을 선뜻 기탁해주신 엘드수목토 아파트 주민여러분들과 배덕수자치회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뜻을 전했다.
▲ 칠보면 칠보제일교회 8일 이웃돕기 성금 250만원 기탁칠보면 시산리에 소재한 칠보제일교회(담임목사 창동수)에서는 지난 8일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250만원을 기탁했다.
칠보제일교회는 지난 7월에도 성금을 기탁하는 등 수년 동안 매년 2회 이상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오고 있다
교회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칠보면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칠보제일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후, 지역 내 긴급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농소동 효죽마을 박정식(67세)씨가 지난 8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포(20kg)를 농소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매년 직접 농사지은 쌀을 기탁해오고 있는 박씨는 “앞으로도 주위의 이웃을 돌아보며 온정을 나눠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