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지적장애를 가진 여중생과 성매매를 한 초등학교 교사가 직위해제됐다.
11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초등학교 교사 A씨는 10월 중순 스마트폰 채팅앱으로 알게 된 다른 지역의 중학생 B양과 성매매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들은 B양이 평소보다 많은 돈을 가지고 있는 것을 이상하게 여겼고, 이를 경찰에 신고하며 A씨의 성매매 사실이 드러나게 됐다.
경찰은 지난달 초 A씨의 성매매 사실을 울산시교육청에 통보했고 교육청은 곧바로 A씨를 직위해제했다. 현재 A씨는 구속돼 재판을 앞두고 있다.
한편 시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A씨는 성매매 사실만 인정했을 뿐 B양이 지적장애를 가졌거나 미성년자인지는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