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 강원도는 경사가 급하고 선형이 불량하여 통행이 불편했던 지방도 415호선 문곡~창리간 공사구간 중 밤재터널구간 2.86km에 대하여 지역주민과 도로이용자의 안전성확보를 위하여‘16. 12. 15일 조기개통 한다고 밝혔다.
○ 이번에 조기개통되는 구간은 영월군 북면과 평창군 미탄면을 연결하는 지방도415호선의 밤재구간으로 그동안 도로폭이 협소하고 급경사, 급커브로 인하여 차량통행이 불편하고 사고발생이 우려되는 밤재터널구간이 개통됨으로서 지역주민은 물론 본 도로를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동절기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그동안 강원도에서는 금년 조기개통을 위하여 340억원의 도비를 집중 투자하여 밤재터널(890m), 교량 1개소(70m) 등 도로 2.86km를 확포장하였으며, 앞으로 전체구간(13.2km) 공사를 조기에 완료하기 위하여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 박병진 강원도 건설교통국장은
○ 이번 밤재구간 도로의 개통으로 영월과 평창 등 강원남부내륙권 지역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어 겨울철 안정성 확보와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개선과 지역의 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또한, 앞으로도 강원도에서는 선택과 집중으로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사업추진 확정 등 급속히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道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레고랜드, 동해안 크루즈 관광 등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지방도 정비를 선제적이고 전략적으로 추진하여 지역가치 창출을 극대화하고
○ 국지도 사업과 동서녹색평화도로 사업 등 국비지원사업 확대추진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한 접근도로망 등 기반시설 확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