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군 해리면소재 해리교회(담임목사 서종완)가 12일 연말연시를 맞아 저소득가정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쌀10kg 81포를 해리면에 기증했다.
해리교회 서종완 담임목사는 “교회 성도들이 합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것은 나와 이웃을 행복하게 만드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임을 마음에 새기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를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리교회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11년 동안 면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성품을 지원해왔다.
김형연 해리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