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양양공항 개항 14년만에 동남아지역 항공노선 개설
  • 최훤
  • 등록 2016-12-15 14:33:39

기사수정



  ① 2016.12.23부터「양양~베트남 다낭」부정기 취항, 동남아개항 최초
  ② 일본 기타큐슈 이어 베트남 다낭취항으로 국제노선 다변화 시동

  ③ 도내 여행사 단독으로 전세기운항 – 전세기운영 전문여행사 육성추진

 

□ 강원도는 오는 12월 23부터「양양공항~베트남 다낭간」부정기편을 운항한다고 밝혔다.

  ○ 운항 항공사는 베트남 비엣젯항공기로 기종은 A320-214로 179석이다.

  ○ 운항기간은 2016.12.23.부터 2017.1.16.까지 운항하고, 운항횟수는 총 7회 왕복 운항한다.

  ○ 운항시간은

    - 양양공항에서 09:30 출발해서 베트남 다낭공항에 13:00 도착하며,

    - 베트남 다낭공항에서 01:35 출발해서 양양공항에 08:05 도착한다.

 

□ 강원도는 양양공항에서 동남아지역 취항은 공항개항 14년만에 최초로 개척되었다고 밝히고, 지난 12. 1일 양양 ~ 일본 기타큐슈 취항과 이번에 양양 ~ 베트남 다낭 취항으로 국제선 운항이 중국 중심에서 동남아지역으로 노선 다변화가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 이번 양양~베트남 다낭간 부정기편(전세기) 운항 사업자는 강릉에 있는 ㈜차이나로드항공 여행사로

  ○ 그동안 중국 중심으로 여행사업을 진행하였으나, 양양공항 활성화를 위해 직접 동남아지역으로 부정기편(전세기)을 취항시키는 통 큰 결정을 하였다.

  ○ 강원도는 양양~다낭간 부정기편 운항결과를 면밀히 분석한 후, 도내 여행사간 컨소시엄을 통해 전문적으로 부정기편(전세기)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도내 여행사가 양양공항 활성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역할을 할수 있도록 기반구축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 양양~베트남 다낭간 부정기편(전세기) 취항 의미는

  ○ 양양공항도 중국 중심의 노선운영을 벗어나 노선다변화 가능성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

  ○ 전세기를 도내 여행사가 직접 운영함으로써 향후 다수의 여행사간 컨소시업을 통해 전문적으로 전세기운영 가능성을 검증할 수 있는 기회이고,

  ○ 또한 동남아지역에 양양공항을 알리고, 동남아지역의 항공사들이 양양공항에 대한 관심을 갖고 취항여건을 검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데 큰 의미를 부여했다.

 

□ 강원도는 베트남 다낭 부정기편 취항을 기점으로 태국 방콕,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싱가포르. 필리핀 등 동남아지역으로 항공노선 개설을 추진하고,

  ○ 내년 상반기중에 양양~베트남 하노이간 부정기편(전세기) 취항을 사업자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강원도 관계자는

  ○ 양양~베트남 다낭 취항은 양양공항 개항이후 최초로 동남아지역을 개척하는 것으로 모객확보 등 안정적인 운항을 위해 행정지원을 강화하고,

  ○ 베트남 외 동남아지역 항공노선 개설을 추진, 특정 계절에 운항이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연중 운항시스템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자세한 운항 문의는 주)차이나로드항공(☏ 033-642-8333)로 하시면 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설악산 대청봉 높이 1,708m의 대청봉은 설악산의 최고봉이자 대한민국에서 한라산(1,950m), 지리산(1,915m)에 이어 세 번째로 높다. 면적이 400㎢에 달하는 설악산국립공원의 주봉으로 내설악·외설악의 분기점이 된다. 대청봉을 기준으로 서쪽 인제 방향의 내설악, 동쪽 속초·고성 방향의 외설악이 구분된다. 천불동계곡, 가야동계곡 등 설악산에 있는 대부분의 ...
  2. 슬도환경지킴이, 깨끗한 슬도를 위한 환경정화활동 펼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슬도환경지킴이봉사단(단장 우재운)은 10월 11일 슬도 일원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슬도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관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봉사단은 해안가 쓰레기 수거와 주변 정비에 힘썼다.슬도환경지킴이봉사단은 지난...
  3. 웅촌초, 학생 중심 미래형 학교로 재탄생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울주군 웅촌초등학교 공간 재구조화 증개축 공사 설계 공모 당선작을 최근 발표했다.      이번 설계 공모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해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학습환경 조성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학교 구현에 중점을 뒀다.      공...
  4.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 개관 1주년! 미래 기술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우뚝 서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전국 최초로 설립한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가 개관 1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년간 센터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부터 첨단 기술 교육, 성공적인 취업과 일 학습 병행, 나아가 지역사회 정착까지 아우르는 체계적인 지원으로 울산 직업교육의 새로운 전망(비전)을 제시...
  5. 동구, 2026 재난안전예산 우선순위 검토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10월 17일 오후 2시 3층 재난상황실에서 재난안전 관련 담당자들이 함께 2026년 재난 안전 예산 우선순위를 검토하였다.    이번 검토는 현재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된 101개 사업 186억 대한 적정성 심의, 예산반영 우선순위 등을 결정하여 재난 안전 관련 예산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또 시급한 재난 안...
  6. 울산 동구, NH농협은행 구 금고업무 약정 체결식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10월 17일 오후 4시 구청장실에서 NH농협은행과 구 금고업무 약정 체결식을 가졌다.    약정 체결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백창훈 NH농협은행 울산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은 구 금고지정 제안서 접수에 단독으로 참여하여 지난 9월 29일 개최된 ...
  7. 2025-2026 절기‘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발령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시는 질병관리청이 10월 17일 0시를 기해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및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질병관리청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LI)*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2025년 40주차(9월 28일~10월 4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12.1명(외래환자 1,000명...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