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경찰이 16일 오후 10시부터 17일 오전 6시까지 전국 단위 음주단속을 벌인다.
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연말연시 민생안정 특별 치안대책의 일환이다. 처벌 강화와 적극적인 단속으로 음주운전이 줄어든 분위기를 유지하고자 마련됐다.
경찰은 사고위험이 높은 심야시간대에 일제단속을 벌이되 동원 경찰력을 일부 조정해 일제단속 시간 외에도 음주단속을 병행할 계획이다.
단속은 음주사고가 잦은 유흥가 주변과 연계도로에서 진행된다. 특히 30분 단위로 단속 장소를 이동하는 '스팟 이동식 단속'으로 음주운전 예방 중심의 단속을 시행한다.
지방경찰청은 주 1회 일제단속을, 일선 경찰서별로는 상시 단속체제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차량폭력행위"라며 "연말연시 치안대책의 핵심과제로 음주운전 강력단속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