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이 질병관리본부의 '법정 감염병 외부 정도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밝혔다.
이번 평가는 1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을 비롯한 13개 검역소, 민간병원, 임상검사센터기관 등을 대상으로 했다.
이번 평가에서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HIV(에이즈), 잠복결핵,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메르스, 장염바이러스 및 장내세균, 발열성질환, 감염병 병원체를 유전자검사, 배양검사, 항체검사에서 모두 적합평가를 받았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유행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정도평가에서 적합을 받았으며 지난 3월19일부터 확인 진단을 수행했다.
또한 뎅기열 및 치쿤쿠니야열 유전자 검사에 대해서도 정도평가 후 확인진단을 수행하고 있다.
김종헌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우수한 진단능이력을 인정받은 것에 만족하지 않고, 중부권 지역거점 감염병 진단센터로서 효율적이고 신속한 감염병 진단체계를 구축해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질병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