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양평군, 양평소방서 재난취약계층 기초소방시설 보급사업 실시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2017년 2월 4일까지 주택 등 시설물에 기초 소방시설을 의무설치 해야 함에 따라, 양평군과 양평소방서에서는 겨울철 발생 빈도가 높은 주택화재 예방과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관내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재난취약계층 기초소방시설 보급사업」을 2016년 12월 말까지 추진 한다고 밝혔다.
양평군에서는 경제적 어려움과 고령 등 안전사각지대에 노출 되어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기초생활수급자 중 우선 지원이 필요한 1,500세대를 선발 하여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등을 양평소방서 및 각 읍․면 의용소방대와 연계하여 무상 보급․설치 하며,
또한 간단한 주택 안전점검 요령 및 화재예방 교육을 병행 함으로써 생활안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소외계층의 화재, 재난 발생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양평군 김성재 부군수 및 신민철 양평소방서장은 홀로 생활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소화기 전달, 연기감지기 설치 및 간단한 소방점검 등을 양평군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하였으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공의 안전과 복리증진은 물론, 화재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