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경찰서(총경 박헌수) 부안파출소에서는 원활한 교통소통 및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덤프트럭 등 사업용 자동차에 대한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가 인접해 있고, 부안면 관내 석산 2개소가 있는 관계로 대형 차량의 교통량이 빈번하여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운전기사 대상으로 과속운전 금지, 음주운전 금지, 졸음운전 금지 등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대형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하였다.
또한, 65세 이상 노인층이 많은 농촌마을인 점을 감안,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하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야간 외출 자제 및 외출 시 밝은 옷 입기, 보행 3원칙인 ‘서다, 보다, 걷다’ 안전한 보행방법 설명, 겨울 운동은 노면이 미끄러운 점 감안 실내운동 당부와 절도 예방을 위하여 장거리 여행시 사전예약순찰제 적극 활용, 집을 비울 시 반드시 시정하기, 사례 중심 절도형 보이스피싱 예방요령 설명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고명희 소장은 “대형 차량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지속적인 계도·단속과 함께 마을방문 주민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