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전통시장 상인회, 우수 시장 견학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0월 29일 대송시장 등 관내 5개 전통시장 상인 40명과 함께 경기도 성남시 소재 모란 민속 5일장을 견학했다. 모란 민속5일장은 1960년대부터 이어져 온 수도권 최대 규모의 시장으로, 매월 4일과 9일에 열리는 5일장 문화가 활발히 유지되고 있으며,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 등이 어우러져 전국적으로...
담양군이 전라남도가 실시한 ‘2016년도 전남관광대상’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남도 대표 관광도시로 우뚝 서는 기염을 토했다.
‘2016년도 전남관광대상’은 전라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관광업무 전반에 걸쳐 실시한 종합평가로 담양군은 올해 ‘대상’에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
군은 지역을 찾은 관광객에 대한 수용태세의 실질적인 개선과 관광자원 개발, 국내외 관광마케팅, 문화관광분야 우수시책 추진 등 주요 평가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취득했다.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이후에도 죽녹원을 비롯한 담양대표 관광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관광수용태세 개선의 노력, 전국 규모의 여행박람회 담양관광 홍보관 운영, 인근 시군과의 협업행정 및 국내외 홍보활동, 에코 휴(休) 인문학기행 프로그램 운영, 지역행복생활권선도사업인 ‘풍류남도나들이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시책 추진 등 1년여 간 여러 분야에서 거둔 괄목할 만한 성과들이 우수한 평가로 이어졌다.
박주호 관광레저과장은 “내년에는 2018년 담양지명 천년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시책 추진과 더불어 ‘2018 천만관광객 담양방문의 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국내외 관광마케팅 활동을 펼쳐가는 동시에 ‘담양다움’의 가치를 더욱 빛내 품격 있는 ‘관광도시 담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