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밤거리 안전 특별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신림면 내기마을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마을 어르신들을 상대로 보이스피싱 등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홍보활동은 최근 발생한 ‘절취형 보이스피싱’사례를 전하며 이와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알리고 의심스러울 때는 당황하지 말고 신속히 112에 신고하여 경찰관의 도움을 받도록 당부했다. ‘절취형 보이스피싱’이란 계좌에 있는 돈을 인출하도록 유도한 뒤 냉장고, 세탁기, TV 옆 등에 보관하도록 하고 피해자로 하여금 집을 비우게 한 다음 침입해 절취하는 신종수법을 말한다.
또한 타 지역에 장시간 출타 시에도 미리 파출소로 연락해 경찰관이 집을 살펴보도록 하는 사전예약순찰제도 홍보했다.
흥덕파출소장은 “매일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문안순찰을 통해 노인 상대 전화금융사기 등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