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동계방학 기간 중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이 빛을 발하고 있다.
고창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12. 19일부터 1. 31까지 연말 및 동계방학 기간을 맞아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전개로 청소년 비행 예방 및 유해환경을 사전차단하기 위해 교육청(학교), 패트롤맘 등과 합동으로 청소년 밀집지역 및 우범지역 순찰 등 가시적 예방활동과 더불어 선도․보호활동 및 캠페인을 전개하며 청소년 유해환경 제거에도 노력하고 있다.
실제로 동계방학 기간 중 청소년 비행이나 학교폭력 발생이 없으며,지난 1. 24일 야간에 합동순찰 중 배회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하고 청소년 쉼터에 안전하게 인계하여 범죄 내지 비행을 사전 차단한바 있다.
고창경찰서장은 2월초 개학과 더불어 졸업식을 마침과 동시에 또다시 봄 방학이 시작되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