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관내 인삼밭 경작지에 대한 방범진단 등 농산물 재배지역에 대해 순찰활동을 강화해 절도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순찰활동은 4∼5년간 땀 흘려 재배해 수확기를 앞둔 인삼 등 농산물 절도를 예방하기 위해 재배농가를 사전에 파악, 경작지를 방문해 절도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인삼 재배지역을 직접 방문해 방범진단 실시하고 주·야간 취약시간대 주요지점 목검문 실시와 인삼밭 순찰 인증샷 전송 등 안심치안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흥덕파출소장은 “농민들이 소중하게 가꾼 농산물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예방책을 강구함은 물론 우리 지역에서 단 한건의 피해사례도 발생치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