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에서 직영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지난 17일 여성문화관 1층 회의실에서 여성가족부 지원 직업교육훈련 설명회와 미니취업박람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120여명과 5개 기업체 관계자 그리고 교육강사 5명이 참여했다.
올해 진행되는 직업교육훈련인 한식마스터기능사 등 4개 과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강사와 교육희망자 간 1:1 면담도 이루어져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또한, 미니취업박람회에 참석한 5개 업체 [(주식회사)우성섬유, (유)진하정공, 정읍시실비노인요양원, 에스엠천사 전북지사,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이앤지푸드]는 현장 면접을 통해 11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현장에서는 이력서와 자기 소개서 작성법 지원, 직업체험(네일아트, 방향제 만들기)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새일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업교육 훈련을 통해 전문 여성인력을 양성하고, 미니취업박람회와 같은 취업 기회 제공 등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창출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