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경북도는 올해 노인 일자리 예산을 전년보다 68억원 증액해 602억원을 투입한다. 노인 2만7천여명에게 일자리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일자리 참여자 활동비를 월 22만원으로 2만원 인상했다. 공공시설 환경미화 등 단순 작업 위주보다 추가 수익을 낼 수 있는 사업에 중점을 둔다.
버섯·콩 재배 등 지역 영농, 공동작업, 청소·소독, 세차, 소규모 식당운영, 참기름·국수·빵 제조·판매, 학교급식·보육시설 도우미 등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함께 시니어 인턴십 사업을 해 60세 이상 500명에게 공공기관, 민간기업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취업을 돕는다.
지난해 노인 270여명이 인턴십에 참여해 취업에 성공했다. 전종근 경북도 노인효복지과장은 "민간 분야에서도 노인 일자리 창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