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경기포천시보건소(소장 정연오)는 5일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관련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CBR:Community Based Rehabilitation)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장애인 재활사업으로 포천시는 2005년도부터 경기북부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도입․실시하여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과 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장 및 노인복지관장, 포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에서 20여명이 참석해 장애인들의 서비스 관련 프로그램연계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경복대학교 물리치료과 양경희 교수는 “포천시의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은 지역실정에 맞게 잘 자리잡아가고 있으나 좋은 프로그램들이 홍보가 부족하므로 안내 리플렛을 장애인들이 접할 수 있는 곳에 구비해 놓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병현 건강사업과장은 “장애인이 가장 힘들어하는 것은 장애 자체보다도 장애에 대한 정상인들의 부정적인 시선과 편견”이라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태도의 변화를 통해 장애인과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