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경기 양평군은 우기철 호우로 인한 하천범람 등 자연재해 사전대비 차원에서 하천내의 수목제거,하상준설 등 유수소통지장물을 제거하고 하천제방을 보수 보강하는 지방하천 유지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사업은 12억6000만원을 투입해 우기철인 6월 이전에 정비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한강과 연결되는 지방하천에 대해 환경부로부터 수계기금 3억8000만원을 확보하는 등 재해예방 사업비 재원의 다원화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하천의 준설, 하상정비 공사시에는 하천내의 자연석을 무심히 제거하는 단순 정지작업 수준의 기존 행태에서 탈피해 여름철 아이들의 동심을 불러일으키는 물놀이 등을 고려한 친수환경조성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