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비만예방 활동인 ‘신나는 돌봄 놀이터 시범 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보건복지부, 농림축산 식품부가 함께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전국 23개 보건소, 서울시에서는 금천구를 포함한 3개 보건소가 선정됐다.
관내 초등학교 중 금천초등학교, 독산초등학교 등 총 2개교의 6개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전문영양사와 운동인력을 투입해 식생활 교육, 놀이형 신체활동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과일·채소 간식이 주 3회씩 지원된다.
구는 이외에도 급증하는 아동비만 예방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비만예방 시범학교를 운영했다.
아울러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늘리기와 과일제공 및 영양관리교육을 추진했으며, 건강생활실천 포스터 공모전 수상 작품을 공사장 가림막 활용해 전시하기도 했다.
금천구 관계자는 “아동기 비만은 80% 이상 성인기 비만으로 이어지며 이에 따른 심각한 건강문제 등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시범 사업이 학생 비만율 개선에 도움이 돼 많은 돌봄교실 아동에게 비만예방 및 건강증진에 기여할 사업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비만은 초등학교 2학년에서 3학년으로 올라가는 시기에 비만율이 크게 증가한다. 특히 초등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맞벌이가정, 저소득층가정, 한부모가정의 1~2학년 학생들의 비만이 심각해 비만 유발 환경에 대한 중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