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시민·공무원 2,500여 명 참여 ‘섬박람회 시민 참여주간’ 운영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D-300(11월 9일)을 맞아 오는 11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을 ‘시민 참여주간’으로 지정하고 공무원과 시민 2,500여 명이 함께 섬박람회 홍보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집중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이번 참여주간은 기존의 관 주도 홍보활동에서 벗어나 여수시 각 부서 공무원과 지역 사회단체가...
울산시는 지난해 다중이용시설 60곳을 대상으로 실내 오염도 검사를 실시해 총부유세균이 기준치를 초과한 어린이집 4곳 등 7곳을 적발해 개선명령 및 과태료 처분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어린이집 4곳은 5가지 검사 항목 중 총부유세균이 기준치(800CFU/㎥)를 초과했다. 북구의 어린이집 한 곳은 총부유세균이 1천496CFU/㎥, 남구의 어린이집 3곳은 각각 1천430CFU/㎥, 1천294CFU/㎥, 1천136CFU/㎥가 검출됐다.
시는 이들 어린이집에 개선명령과 함께 총 29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 실내공기질 자가측정 미이행, 교육 미이수 등으로 적발된 의료기관과 일반건물 등 3곳에 각각 200만원씩 총 600만원의 과태료를 물렸다.
울산시 관계자는 "어린이집은 환기와 청소를 제대로 하지 않아 공기질이 나빴다"라며 "이들 어린이집은 재점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