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문재인 대통령은 9일 법제처장에 김외숙 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 기획재정부 2차관에 김용진 한국동서발전 사장,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 노태강 스포츠안전재단 사무총장, 국토교통부 1차관에 손병석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에 황인성 한신대 교양학부 외래교수를 임명했다.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은 9일 이같은 내용의 3개 부처를 포함한 차관급 인사를 발표했다.
박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김외숙 법제처장은 여성, 아동 등 사회적 약자들의 권리 보호를 위해 헌신해온 노동·인권 전문 변호사라고 말했다.
또한 김용진 기획재정부 2차관은 예산과 공공정책에 정통한 관료 출신으로 전문성과 업무 추진력이 탁월한 점을 강조했다.
이어 박 대변인은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은 체육 분야에 정통한 관료 출신으로 평창동계올림픽을 차질없이 준비할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손병석 국토교통부 1차관에 대해서는 “국토, 교통 분야 주요 보직을 두루 섭렵한 업무 전문성을 갖춘 기획통”이고 “황인성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은 남북화해와 평화통일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정책적 통찰력을 가지고 있으며, 시민사회운동가로서 검증된 리더십의 소유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