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는 20일 전주시 덕진구 호성동에 위치한 봉암경로당에 찾아가 ‘이웃사촌빨래터’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센터는 이불빨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 경로당(봉암경로당)에 이불 40여 채를 수거해 세탁과 건조를 해주는 봉사활동을 했다.사단법인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전주지역 어려운 세대의 부피가 큰 이불빨래와 세탁이 어려운 시설을 대상으로 이동세탁차량을 통한 이동빨래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주시 33개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황의옥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전주시 33개동 주민센터, 자원봉사자(단체)와 연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좀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상호 유대관계를 유지해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 할 것이다”며, “전주시 모든 소외계층 및 지역현안 문제를 함께 풀어 갈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