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울산과학기술원(UNIST·총장 정무영)과 국립환경과학원, 국립기상과학원은 22일~23일 이틀간 UNIST에서 '황사·미세먼지 협업강화를 위한 공동워크숍'을 갖고, 대기질 개선 연구 역량 강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세 기관은 황사와 미세먼지 예측 관련 기술을 공유하고, 대기질 예측 정확도를 높이는 방안을 함께 찾는다. 또 미세먼지와 황사 예보 정확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모델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송창은 UNIST 도시환경공학부 교수와 대학원생, 김정수 국립환경과학원 기후대기연구부장, 류상범 국립기상과학원 환경기상연구과장 등 세 기관 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를 주관한 송창은 UNIST 도시환경공학부 교수는 "이번 기회에 정부연구기관과 대학이 역량들을 공유할 수 있게 됐다"며 "각 기관의 장점을 어떤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 논의하는 자리였으며, 앞으로 협업하면서 대기질 예측 정확도를 높이는 방법을 찾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