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송형근)은 지난 23일 창녕함안보 사업소 다목적홀에서 제1차 보개방 모니터링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낙동강 보 상시개방으로 인한 환경변화, 시설피해 등에 대비하고, 다양한 정책 이해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보 개방 및 모니터링 경과를 설명하고 현장점검을 통해 각계각층의 입장을 들어보는 자리를 가졌다.
낙동강 보개방 모니터링 민관협의체는 관계기관 외에 환경단체, 전문가, 농어민 등이 함께 참여하여 보 상시개방에 따른 현장 모니터링과 보 개방 운영 개선방안을 함께 마련하기 위한 회의를 월 1~2회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관계기관은 낙동강유역환경청, 낙동강물환경연구소,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낙동강홍수통제소,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함안군, 창녕군,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농어촌공사 등이다.
민관협의체 운영으로 보 개방 모니터링에 이해관계자가 직접 참여하여 그 과정에 대한 객관성과 신뢰도를 확보하고, 문제 해결방안을 함께 마련해 나가는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낙동강 보 개방 전부터 관계기관 합동 현장 대응팀을 구성하여 보 상시개방에 따른 영향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문제발생 사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낙동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낙동강 보개방 모니터링 민관협의체를 통해 보 상시개방에 따른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필요에 따라 이해관계자를 확대하는 등 보 운영 개선방안 도출과 수질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