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안성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지난 27일 안성시 공도읍에 위치한 서해그랑블 아파트 건설 현장을 찾아가 건설현장 근로자 2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고 밝혔다.
일상생활 및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대비해 119수호천사와 건설현장 근로자가 1:1로 직접 참여하는 맞춤형 CPR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을 실시하였다.
심폐소생술은 갑작스런 심장바미 환자에 대하여 가슴압박만으로 정지된 심장과 폐의 기능을 소생시켜 생명을 살리는 응급처치 기술로,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지식과 반복된 훈련이 필요하다.
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 이론 설명과 마네킹을 활용할 실습, AED(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한 체험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안성소방서 박승주서장은 “CPR전문의용소방대가 지난 3월에 발대해서 현재 지역 관내에서 심폐소생술을 전파하고 있으나 이번처럼 아파트 건설현장에 찾아가서 CPR교육을 하는 것은 처음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대형사고가 우려되는 사업장이나 건설현장과 같은 응급상황에 긴급하게 대처해야 하는곳 등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