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안성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지난 7월 5일 공도 119안전센터에서 공도 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각종 대형화재현장에서 출동한 대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취사차량에 대한 조작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취사차량은 2007년도에 안성에 배치되어 경기도 광주 홍수, 이천 코리아냉동창고 화재시 등 대형 재난현장 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 전시, 무료급식 봉사활동 등에 활용되고 있다.
차량 제원으로는 300인분을 할 수 있는 취사기구(자동 밥솥, 회전식 국솥, 전기식기소독기 등)와 통신장비, 음향장치 등을 장착하고 있다.
이날 공도119안전센터에 공도 의용(여성)소방대원 78명이 참석하여 ∆취사차량 제원 및 적재물품 사용법 ∆취사차 사용실습 ∆비상상황시 응급조치 요령 및 차량 특성 등을 교육받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재난 현장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출동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에게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취사차량에 대해 의용소방대원도 운용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켜 현동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