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제주특별자치도는 공동물류센터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참여기업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현재 제주시 화북 공업지구에 있는 제3자 물류기업의 제주공동물류센터를 물류허브로, 경기도 안성 집하센터, 부산항 CFS(수출컨테이너작업공간)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운영중이다.
경기도 안성에서는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제주지역 제품을 수송하거니 배송하고, 수도권 지역의 원부자재나 상품을 집하해 제주로 수송 또는 배송하고 있다. 부산항에서는 보세구역 CFS를 이용해 수출물류를 전담하고 있다.
도는 공동물류센터의 물동량 처리 효율화를 위해 보관, 입하와 출하, 재고관리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 공동물류센터를 이용하는 화주기업들과도 네트워크와 소통을 활성화 해 지역기업들이 물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도록 참여기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제주삼다수와 연계한 제주물류 공동화시스템을 확대구축하고 이와 연계된 도내·외 항만별 제주물류 공동화 거점센터를 구축하는 방안도 강구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중장기적 과제로는 제주삼다수와 연계한 제주물류 공동화시스템 확대와 이와 연계한 도내․외 항만별 제주물류 공동화 거점센터 구축 방안도 함께 강구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