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부인 리설주와 동행 참석한 가운데 30일 평양 목란관에서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와 당 중앙군사위원회가 마련한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 성공 경축 연회가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1일 보도했다.
리만건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은 축하연설에서 "불과 20여일만에 대륙간탄도로케트의 장쾌한 불뇌성을 또 다시 터친 것은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눈부시게 비약하는 주체적 로케트공업의 발전속도와 막강한 잠재력, 영웅조선의 불패의 기상을 웅변으로 실증한 세계적 사변"이라고 강조했다.
또 "온 행성이 '화성-14'형 1호기에 의한 충격 쇼크에서 벗어나기도 전에 또 다시 악의 제국,침략의 원흉의 정수리를 강타한 이번 시험발사의 대성공은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형언할수 없는 커다란 기쁨과 용기를 안겨주고 있으며 사회주의 조선을 축으로 한 새로운 세계 정치구도를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식의 위력하고 다종화된 로케트들이 백두산대국의 핵병기창에 차곡차곡 쌓여있기에 주체조선의 존엄과 발전권, 번영의 미래는 억척같이 담보되고 우리 인민은 필승의 신심에 넘쳐 사회주의 강국의 실체를 눈앞에 바라보고 있다"고 역설했다.
이날 연회에는 리만건 당 군수공업부장, 리병철 당 군수공업부 제1부부장, 김락겸 전략군 사령관, 김정식.정승일 당 군수공업부 부부장, 장창하 국방과학원 원장, 전일호 당 중앙위원회 위원이 참가하고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 성공에 기여한 관계자들이 초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