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사랑 주부감시자(모니터) 역량강화 연찬회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28일 오전 10시 울산시티컨벤션에서 ‘2025년 수돗물사랑 주부감시자(모니터) 역량강화 연찬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수돗물 분야 강의와 함께 주부감시자(모니터) 간 교류와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워크숍)는 제9기 수돗물사랑 주부감시자(모니터) 및 관계 공무...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경로당을 회원만 이용하는 폐쇄적인 시설이 아닌 일반 주민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개방형 경로당 사업을 펼치고 있다.
개방형 경로당은 주민에게 문을 열어 교육, 문화, 예술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는 곳으로 구로구 내에는 문성골경로당, 고척벽산블루밍경로당, 온수경로당 등 18개가 운영되고 있다.
이들 경로당은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특화 프로그램을 주 1~2회 운영한다. 한국어교실, 노래교실, 영화상영, 요가, 밴드체조, 라인댄스, 풍선아트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경로당 부속 작은도서관, 텃밭, 탁구장 등 시설도 주민들에게 개방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우수 프로그램 발굴 및 확대, 인력 공동 활용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대한노인회 구로구지회, 보건소, 자원봉사센터, 구로노인종합복지관, 치매지원센터의 담당자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간담회를 개최한다”며 “경로당이 지역주민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주민들의 반응을 살펴본 후 개방형 경로당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