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제11회 군수배 종목별 통합체육대회 8일 개막
서천군이 생활체육 활성화와 군민 화합을 위한 ‘제11회 군수배 종목별 통합체육대회’를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8일 오전 9시 서천국민체육센터 개회식을 시작으로 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골프, 낚시, 배구, 배드민턴, 볼링, 야구, 족구, 축구, 탁구, 테니스, 피크골프 13개 종목에 15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5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정부 벼 보급종 채종단지와 고품질 수출용 쌀 생산 시범단지 등에 무인헬기를 이용한 키다리병 공동방제를 추진한다.
이번 무인헬기를 활용한 병해충 방제는 △키다리병 △문고병 △목도열병과 후기에 우려되는 △벼멸구 △혹명나방 △노린재 등 병해충 피해 예방을 위해 농약을 혼합방제해 농업인의 일손부족 해소와 우량 종자생산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센터는 공동방제 기간에 풍산읍 매곡단지 등 정부보급종 채종단지 5개소와 고품질 쌀 수출단지 및 인근 필지 510.3㏊에 아침·저녁으로 무인헬기 4대를 이용해 공동방제에 들어간다.
특히 최근 기후 온난화와 농산물 무역의 다변화로 돌발병해충과 외래병해충 발생이 급증하는 추세이고 농촌인력 부족과 고령화로 농약살포 방제작업은 어려운 실정으로 농작물 병해충 초기 대응이 잘못될 경우 큰 피해로 연결되는 문제점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벼 출수기 전·후 적기방제하기로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방제로 본답 키다리병 종자감염률 50% 이상 감소와 병원균 감염차단으로 우량 보급종을 공급함으로써 종자전염병에 대한 민원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