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최근 국내산 계란에서 피프로닐 및 비펜트린 등 살충제 성분이 검출됨에 따라 시민의 건강과 안전한 먹거리 보호를 위해 21일부터 살충제 검출 계란 유통에 대한 긴급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1차적으로 계란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빵류 및 과자류 식품제조 가공업소 60곳을 비롯해 제과점, 분식점, 중․대형마트(300㎡이상), 단체급식소 등 219개소에 대해 일제 히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이후 계란 사용이 우려되는 일반음식점 및 식품판매업소와 재래시장 등에 대해 점검 및 홍보활동을 확대 실시한다.
시는 ‘살충제 검출 계란 사용 금지 안내’ 자료를 배포하고, 살충제 계란 사용 및 보관여부, 관련 제품 유통을 확인해 발견 시 전량 회수․폐기․반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식품제조업협의회, 외식업협회, 제과협회, 포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 관련 단체에 부적합한 계란 사용과 유통을 방지하고, 안전한 계란 구입 등과 관련된 홍보․교육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김종천 포천시장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 계란 취급업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살충제 검출 계란의 유통을 차단하고,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공부서 : 보건위생과 위생정책팀 ☎ 031)538-3607 사진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