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영동에서는 오는 9월 8일 오후 7시 광영 근린공원 특설무대에서 ‘제3회 광영 가야산 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9월 8부터 10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15회 광영 가야산 문화제’를 장식할 하이라이트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KBNiTV MC인 하명지 진행으로 열린다.
또 진국이와 박태일, 백수정, 민지 등 인기가수가 등장해 가요제의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20일 광영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제3회 가야산 가요제’ 예심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다양한 연령층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이날 50여 명의 참석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 실력과 넘치는 끼를 발산하며, 본선 진출을 향한 열띤 경합을 펼친 결과 본선 진출자 12명이 확정됐다.
이번 가요제 본선에서 우승한 대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100만 원, 금상 수상자는 상장과 상금 30만 원, 동상은 상장과 상금 20만 원, 인기상은 상장과 상금 1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김윤선 광영가야산문화제추진위원장은 “이번 가야산 문화제 행사와 가요제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