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문화재단, 2025 ESG 워킹그룹 우수기관 선정돼
동대문문화재단(이사장 이필형)은 지난 15일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 집 라운지에서 열린 ‘2025 문화예술기관 ESG 밋-업 데이’에서 ESG워킹그룹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문화예술기관 ESG 워킹그룹’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기관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정착을 목표로 한...

구로구가 2018학년도 대입 수시 면접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일대일 실전 모의 면접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의면접은 다음달 23일 구로학습지원센터에서 실시된다. 면접은 수시 전문 강사진 10명이 수험생 1인당 30분씩 실제 면접을 경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로구는 이를 위해 16일부터 내달 14일까지 관내 수험생 88명을 대상으로 특별 상담을 진행한다. 구로학습지원센터에서는 월, 화, 목, 금요일, 개봉평생학습관에서는 수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상담이 실시된다. 하루 최대 4명의 수험생이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 진학지도지원단,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들이 상담교사로 나서 학생부, 모의고사 성적표, 대학별 고사 수준 등을 참고해 일반전형, 학생부 교과 또는 종합 전형 등에 대해 분석해 준다.
이달 19일은 특별 상담의 날로 정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집중상담도 실시한다. 수험생 80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부스에서 1인당 40분간 일대일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을 원하는 이는 구로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마감. 19일 집중상담은 지난달 대상자 모집을 완료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수험생이 이론과 실전을 함께 경험하도록 준비했다”며 “모의면접을 통해 수험생이 실제 면접 현장에서 떨지 않고 연습한 만큼 좋은 성과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로구는 관내 수험생의 입시 준비를 돕기 위해 대입정보 설명회, 수시 집중 개별상담, 구로학습지원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