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군이 다음달 1일까지 하반기 농산물가공 창업 기초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23일 군에 따르면 교육은 10~12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지역 농업인이거나 농산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또 식품가공과 영양, 식품제조가공업 인허가 방안, 식품품목 제조보고, 인허가 절차 등 농산물가공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이 교육을 통한 새로운 소득 창출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가공기술의 표준화로 단양의 지역 맞춤형 가공제품 상품화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