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제주시는 취약계층 아동 가운데 드림스타트 사례관리가 필요한 신규대상자를 발굴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12세까지의 초등학교 이하 아동 및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과 복지, 보육 등 사례관리를 통한 통합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제주시는 현재까지 드림스타트 신규대상자 142명 발굴해 총 428명을 관리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460명을 목표로 취약계층 아동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 1명을 추가 채용, 기존 사례관리사 6명과 함께 드림스타트 신규대상자를 발굴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는 현재 238가구 428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예방접종 등 신체·건강 영역 △경제교실, 아동코딩교실 등 인지‧언어영역 △부모취미교실, 영화‧공연관람 등 부모·가족 영역 △심리치료․검사지원 등 정서행동영역 총 4개분야 2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43가구 444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대상자의 욕구조사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통합서비스프로그램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현여순 주민복지과장은 “주변에 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아동을 발견하면 제주시청 주민복지과(☏064-728-2682)로 알려달라”고 당부했다